미술감독이 하는 일: 무대에서 각 장면과 극의 전체적인 이야기에 알맞은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공연 당일 배우들의 분장을 직접 한다.
1.1. 대본분석
소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본분석이 중요하다. 대본분석은 공연진 모두가 각자 역할에 따라 어떻게 연극을 구성할지를 짜는 단계이다. 대본분석을 할 때는 나중에 연출과 피드백이 필수적으로 있으므로 우선 대략적으로만 구성하면 된다. 미술은 각 장면에서 소품이 들어가는 부분을 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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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 — 극 전체와 각 장면의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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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면에서 필요한 소품 확인 — 구도를 파악했다면 각 장면에서 필요한 소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소품을 준비하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부분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바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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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품·의상 리스트 작성 — 연출·배우·무감의 피드백을 통해 2차 수정 후, 연습 참관을 통해 변경사항을 계속 수정한다.
2.2. 연습 참관
미술의 연습 참관은 필수적이다. 무작정 보는 것이 아니라 각 장면에서 소품의 쓰임새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배우들은 소품 없이 말과 행동으로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연극은 연출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출·무대감독과 계속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생각했던 장면과 다른 부분은 계속 피드백을 받으며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야 한다.
3.3. 소품 & 의상 준비
3.1.자체 조달
극에서 필요한 소품·의상은 복지관 5층 창고에서 구하면 된다. 창고에 필요한 물품이 없는 경우 구매·대여하거나 개별로 준비한다. 예를 들어 사복이 필요하다면 배우들의 사복으로 의상을 대체해도 된다.
3.2.구매
구매할 물품이 생겼다면, 관리를 위하여 구매 목록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 구매할지 정해놓아야 한다. 물품은 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동묘 시장 등에서 구매한다. 동묘는 영수증이 되는 점포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쇼핑몰은 새 상품이나 중고거래로 구하는 경우가 많다. 구매·거래 이후 지출증빙은 필수다.
3.3.대여
극에서 필요한 의상이 교복이라면, 대학교 특성상 배우의 출신 학교가 달라 교복도 제각각이므로 단체복을 대여해야 한다.
3.4.물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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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 — 극의 흐름에 따라 각 막에서 사용되는 물품끼리 구분하여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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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 팀별로 소품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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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구매/대여/동창 등 어디서 조달할지, 그리고 총예산을 정리한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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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의 구비 완료 여부·개수·증빙 여부·비고 등을 표시하여 진행 상황을 파악(필수)하고 있어야 한다.
파일 작업 후에는 공지·연출·배우·무감의 피드백으로 계속 수정 작업이 필요하다.[* 참고: 대본분석·미술 계획안 등 차수별 예시 파일이 원본 문서에 첨부되어 있다.]
3.5.단막극 예시 (소품 리스트)
팀 명 | 소품명 | 완료여부 | 개수 | 지출증빙 | 위치 |
|---|---|---|---|---|---|
1팀 | 소파 | O | 1 | X | 창고 |
2팀 | 물컵 | O | 1 | X | 공연장 |
3팀 | 꽃다발 | O | 1 | O | 연출 전달 |
4팀 | 예식 장갑 | X | 1 | O | 연출 전달 |
3.6.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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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을 미리 준비하지 말 것. 미리 준비하면 보관 장소도 넉넉지 않을뿐더러 관리도 어렵다. 연출이 연습에 필수적이라고 한 물품들만 미리 준비하고, 그 외 물품들은 테크 전까지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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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의상 거래 시 지출증빙은 필수. 거래 후 영수증은 반드시 받아야 하며, 계좌이체의 경우 이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캡처하여 증빙한다. 단, 현금 거래는 내역을 확인할 방도가 없으므로 지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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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구(소파·냉장고·식탁 등)는 무대팀에서 관리하므로, 미술은 소품과 의상을 관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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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주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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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컨펌은 연출과의 상의 후 결정되므로, 최종 컨펌 이전까지 소품과 의상이 계속 바뀔 수 있다.
4.4. 분장
공연 당일 배우들의 분장을 담당한다. 하우스 오픈 전(리허설·본공연 포함)까지 모든 배우의 분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분장을 혼자 할 수 없는 배우 위주로 먼저 분장하는 것이 좋다.
4.1.[분장 마감 권장 시간]
구분 | 분장 마감 |
|---|---|
리허설 | 오전 09:40 |
본공연 (낮) | 오후 14:10 |
본공연 (저녁) | 오후 18:10 |
5.최종 계획안
[최종 계획안에 넣어야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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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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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이 들어갈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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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분석 후 배우별 필요한 물품
최종 계획안을 보고 연출과 피드백 작업이 진행되므로, 최종 계획안은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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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보기 쉽게 간단한 PPT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피드백 후 수정할 때 정리가 되지 않은 레퍼런스를 보면 무대감독과 연출이 피드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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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계획안이 완성되면 연출에게 보내면 된다. 이후 연출이 소품·의상이 필요한 추가 장면과 사용하지 않을 장면 등을 피드백해준다. 그럼 그에 맞춰서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면 된다.